by이순용 기자
2013.06.28 23:41:4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사 4층 미래실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학습지원’ 워크숍을 열었다.
12회째를 맞은 이날 워크숍은 이후 서울대 수의학과 류성용 학생 등 대학생 봉사자 100여명이 환아들과 서로 멘토와 멘티가 되어 1:1 학습지원 및 정서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학습지원봉사활동은 매년 방학 때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투병생활로 학습활동이 떨어지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이번 학습지원활동을 지원한 외환은행나눔재단의 최은정 대리는 ‘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수 년째 학습지원활동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힘든 병마로 투병하는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