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생명 12만원대 하회

by증권부 기자
2010.04.01 16:11:59

[이데일리 증권부] 1일 장외거래 생보사주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면치 못 했다.

금호생명(5200)과 미래에셋생명(1만1750원)이 각각 1.89%, 0.84% 하락하였다.

5월 공모예정인 삼성생명은 2.49% 하락하며 12만원대를 벗어난 11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IT계열주는 관망세를 보였다.

서울통신기술과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4만5500원, 2만4000원으로 움직임이 없었다.
반면, 삼성SDS는 홀로 0.33% 상승하며 7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위아(+1.45%)와 현대카드(-0.31%)는 각각 3만5000원, 1만5950원으로 범현대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로지엠으로 사명을 바꾼 현대택배는 69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9000원)과 현대아산(1만25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현대엔지니어링(16만95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 밖에 한국디지털위성방송(-0.52%)과 삼성전자서비스(-3.45%), 솔로몬투자증권(-2.00), 팍스넷(-2.50%), 티맥스소프트(-4.11%),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2.38%)가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심사청구 종목인 덕신하우징(5800원)과 크루셜텍(2만3700원)이 각각 0.85%, 0.42% 하락했다.

반면, 삼본정밀전자는 100원 상승하여 7800원을 이뤘다.

승인주에서는 인피니트헬스케어(+0.91%)가 4일 연속 상승하여 5550원을 기록했고, 이연제약은 1.67% 하락하면서 1만5000원대를 벗어났다.

공모예정주인 마이다스아이티는 전일 급등 부담으로 750원 하락하며 2만원대를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