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사혁신처와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개최
by신하영 기자
2023.12.01 14:18:05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청년들을 위한 공직박람회를 열었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달 28일 인사혁신처와 함께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대학생·청년에게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공직 특강 △모의면접 △공직 멘토링 △체험·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건국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약 300명이 참석해 공직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건국대 전영재 총장은 행사 축사에서 “이번 공직박람회는 미래 지도자가 될 청년들을 위한 소통의 기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직에 대한 도전은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홍보부스에는 인사혁신처, 외교부, 경찰청 등 행정기관과 국회사무처, 법원행정처, 서울특별시 등 헌법기관·지자체, 인천국제공항공사, 금융감독원,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을 비롯해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