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봄맞이 ‘스프링 페어’ 진행

by강신우 기자
2017.02.24 11:02:23

다음 달 5일까지 웨딩·코스메틱 행사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5일까지 ‘스프링 페어(SPRING FAIR)’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웨딩&하우징 페어’, 봄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코스메틱 페어’ 등을 진행한다. 또한 봄이 제철인 다양한 신선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일까지 영등포점, 청량리점, 평촌점 등 총 8개 점포 문화홀에서 ‘롯데 웨딩·하우징 페어’를 열고 가전, 가구 등 혼수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 청량리점, 대구점에서는 상품판매 외에도 웨딩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 클래스, 드레스 전시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LG OLEDTV(163㎝)’ 655만원, ‘시몬스 marty QE Marconi 침대’가 231만원이다.



다음 달 5일까지는 전 점포에서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 에스티로더, 설화수, 헤라, 빌리프 등 8개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 별로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철 맞은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6일까지 본점을 비롯한 32개 점포에서 국산 대게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대게는 달고 시원한 맛과 탄력있는 식감이 특징이며 3월까지가 제철이다.

‘딸기 페스티벌’에선 전남 담양과 경남 산청군에서 재배된 딸기와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담양에서 생산된 죽향 딸기가 한팩(500g)에 1만2800원, 설향 딸기가 한팩(500g)에 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