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과 돈길 걷자”…14일 남산 걷기대회 진행

by강신우 기자
2019.04.10 10:41:24

오는 14일 남산 걷기대회 진행
한돈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도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14일 ‘2019 한돈과 함께하는 남산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돈길’을 걷자는 콘셉트로 가족 구성원 위주의 참가자들이 서울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 와룡묘와 석호정을 거쳐 서울타워플라자까지 남산 벚꽃길 6km 구간을 걷는 코스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접수한 모든 참가자에게 한돈 로고와 남산타워 모양이 새겨진 가방과 황금 한도니 저금통, 한돈 양념 파우치 등 실속 있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출발지인 백범광장에서는 한돈 돈가스와 샌드위치 무료 시식행사를 비롯해, 황금 한도니와 함께하는 포토존, 한돈 후크볼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한돈 마스크와 한돈 장바구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착지인 남산서울타워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한도니가 선물하는 우리가족 추억 한장(폴라로이드 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완주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 등 다채로운 증정행사도 한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 일대에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 누구나 황금돼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돈복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사전신청으로 이미 2000명에 달하는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사전신청을 하지 못하면 당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300명에 한해 현장접수 가능하다. 본 행사의 상세일정은 ‘한돈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