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5.10.16 13:57:15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안랩(053800)은 16일 임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VIEW x TASK(이하 VIEW 태스크)’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올해 5월 사내 교육 프로그램 ‘VIEW 특강’ 실시 후, 설계·개발·협업 등 효과적 업무 수행과 조직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한 실무형 교육과정 ‘VIEW 태스크’를 추가로 개설했다.
이 과정에는 ‘코딩’, ‘시스템’ 등 개발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비쥬얼 씽킹(Visual Thinking)’, ‘트리즈(TRIZ)’ 등 문제 해결 방법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랩은 기존 ‘VIEW 특강’으로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는 한편, 신설한 ‘VIEW 태스크’로는 실무 기술 및 방법론 등을 제공해 임직원들이 거시적 안목과 실무적 역량을 동시에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IEW 태스크’의 첫 프로그램으로 개발자를 위한 ‘Java(자바)’와 ‘Linux(리눅스)’ 클래스가 총 7주간(21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신청한 이경재 안랩 ASD개발팀 연구원은 “IT의 큰 그림(Big Picture)을 보여주는 특강과 실무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더해져서 개발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현진 안랩 인사팀 팀장은 ”안랩의 핵심가치는 ‘자기개발’, ‘상호존중’, ‘고객만족’”이라며, “’자기개발’ 강화로 도출된 경쟁력이 ‘상호존중’과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