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학원, 예비 고1 대상 입시설명회 및 학교별 간담회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1.11.17 13:14: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대학원은 예비 고1(현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입시설명회, 학교별 간담회 등을 기획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강대학원)
입시설명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입시전문가 하귀성 대표(대치 비전과멘토)가 연사로 나서 다양한 교육정보를 발표한다.

△학생에게 맞는 고교생활 로드맵 수립 △고교내신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방법 △대학 입시의 변화와 대응법 △겨울방학 몰입 학습 전략 등 고등학교 진학 전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을 총정리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강대학원의 영어, 수학강사진이 함께 참여하여 △중등-고등 간 과목별 난이도에 상승에 대한 설명 △그에 따른 과목별 대비방법 △선배들의 학습 노하우 등 실제 고교 학습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팁도 함께 제공한다.

입시설명회를 통해 고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계획 및 입시에 대한 이해가 섰다면, 자녀가 진학하는 학교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목동 강대학원은 ‘학교별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목동학군 유일한 자사고인 양정고등학교에서는 내년 초 신입생 최종합격자가 발표됨에 따라, 내년 1월 8일 합격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양정고 3년의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정고 내신의 특징, 선배들의 내신/수능 대비 노하우 등 학교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대학원에서 양정고등학교 영어를 전담하고 있는 이예지 강사는 “양정고 영어 내신은 인근 학교보다 시험범위가 많고 수준이 높기에 심도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체계화된 영어 커리큘럼을 안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대한 간담회는 오는 2월 11일 준비되어 있다. 간담회가 진행되는 대상 학교는 강서고, 대일고, 마포고, 영일고, 진명여고, 한가람고 등이다. 강대학원은 이들 학교에 대해 강사전담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 강사가 여러 학교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학교만 1:1로 전담하는 구조이다.

김수광 강대학원 원장은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가 가지는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 설명회나 간담회가 명쾌한 답이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자녀의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설명회 및 간담회 참석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나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