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방식 러닝 캠페인 ‘엘르런(ELLE RUN)’, 내달 9일 개최

by이윤정 기자
2021.09.09 14:01:49

(사진제공=엘르)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 매거진 ‘엘르’는 버추얼 러닝을 소재로 계획한 ‘엘르런(ELLE RUN)’ 캠페인을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엘르가 주최하고 러너블이 주관하는 ‘엘르런’은 삭스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룰루레몬, 꼼마꼼마, 아로셀, 힌스, 아미노바이탈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엘르가 주최하는 첫 러닝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이후 바뀐 우리의 일상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Make a fist!’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걸고, 달리기를 시작하기 위해 주먹을 쥐는 행위를 통해 의지와 다짐 등을 표현했다.

(사진제공=엘르)
이번 캠페인은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트렌드 중 하나인 버추얼 러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는 7㎞와 21㎞ 두 가지로 진행된다. 러닝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부터 러닝을 전문적으로 즐기는 이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9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중앙 그룹이 만든 러닝 플랫폼 ‘러너블’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러닝에 필요한 기본 패키지가 제공되며, 룰루레몬과 함께하는 여성·남성용 스페셜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배우 최희서와 강민아, 오마이걸 미미, 이달의 소녀 츄와 현진 등 평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진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영상은 엘르코리아 인스타그램에 순차 공개된다.

엘르 홈페이지에서는 자사 회원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엘르런’ 참가권 증정 이벤트 등 별도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엘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버추얼 러닝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엘르런 캠페인과 홈페이지 이벤트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