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호텔침실 구현한 ‘유로 501’ 출시

by박경훈 기자
2017.04.26 10:26:30

간접조명, 매립형 콘센트 등 편안한 휴식 돕는 기능추가

한샘 호텔침실 유로 501 패밀리형. (사진=한샘)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호텔침실 공간을 구현한 ‘유로 501’을 출시하고 전국 9개 플래그샵과 8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홈캉스(home+vacance)’ 등의 신조어가 주목받을 정도로 여행지 대신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한샘은 호텔침실 유로 501을 기획했다.

유로 501은 침실을 온전한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침대 헤드, 협탁, 화장대 등의 높이와 색상을 동일하게 만들었다.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하면 마치 호텔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고 한샘은 전했다.



침대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어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활용하면 잠들기 전까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도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휴식과 숙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호텔스타일 침실패키지 유로 501을 출시했다”며 “다가오는 5월 연휴기간, 여름휴가 등 한샘 호텔침실 패키지로 집 안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