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절경과 함께 즐기는 스타벅스 프리미엄 커피

by강신우 기자
2018.08.07 10:49:12

스타벅스, 부산 최대 규모 '더해운대R점' 7일 오픈
부산 첫 프리미엄 매장 …리저브·티바나 바 동시 운영
스타벅스, "부산의 랜드마크로 성장 기대"

7일 문을 여는 스타벅스 부산 최초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 ‘더해운대R점’. (사진=스타벅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부산 지역 100번째 매장이자 부산 최초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 ‘더해운대R점’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더해운대R점은 총 720.7㎡(218평) 규모로 200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내 최대 규모이자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매장이다. 서울 더종로R점, 경기 일산가로수길R점에 이은 국내 3번째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이기도 하다.

스타벅스 측은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매장 디자인과 어우러지는 탁 트인 해운대 절경을 바라보며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즐길 수 있다”며 “오픈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더종로R점과 송도트리플R점, 대구수성호수R점 등 6개 매장에서만 운영 중인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Origin Flight)와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Brew Comparison)으로 구성한 리저브 체험 메뉴를 부산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최초의 리저브 바 냉장 쇼케이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얼그레이 밀크 케이크’ ‘누텔라 데블스 케이크’ ‘티라미수 볼’ 등 리저브 케이크를 부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고객에게 최상의 스타벅스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본적인 리저브 바 서비스 외 커뮤니티 룸을 운영하고 현재 서울 더종로R점·청담스타R점에서만 진행하고 있는 유료 커피세미나도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7일 문을 여는 스타벅스 부산 최초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 ‘더해운대R점’. (사진=스타벅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더해운대R점은 부산 최초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으로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매장”이라며 “더해운대R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의 커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