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제10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by전상희 기자
2018.02.28 11:41:02

제10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현지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현지 초등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제10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하나금융그룹 브랜드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관련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그룹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지난해 11월 선발된 60명의 제10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3개월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임직원 후원을 이끌어내는 ‘만원의 행복’ △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SNS를 통한 그룹 홍보 △김정태 금융그룹 회장 및 관계사 CEO를 직접 만나는 ‘관계사 탐방’ ▲KEB하나은행의 젊은 오피니언 그룹 ‘하나 이노베이터’와의 멘토링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리그’ △평창 동계올림픽 온·오프라인 응원 등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는 일주일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설치 △교실 내 벽화 그리기 △교내 시설물 보수 △교육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10기 홍보대사 기수장인 김성훈(울산대 4년)씨는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열정을 함께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특히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더 큰 나눔의 행복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수 활동 팀으로 평가된 홍보대사들에게는 향후 하나금융그룹 인턴 및 공채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