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메이블린 뉴욕 모델 발탁… '핏미 컨실러' 대표얼굴로 활동 시작

by김민정 기자
2017.02.03 12:47:09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김도연이 세계 No.1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 York)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됐다.

김도연은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패션 매거진에서 발표한 ‘2017년을 이끌 10대 패셔니스타 8인’에 선정되어 그 감각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모델 발탁으로 메이블린 뉴욕의 인터내셔널 모델인 지지 하디드, 조단 던, 아드리아나 리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메이블린 뉴욕 관계자는 “그녀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미국의 대표 도시인 뉴욕의 감성을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메이블린 뉴욕’과 잘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는 여성을 표현하는데 그녀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도연은 2월 1일 출시 된 메이블린 뉴욕의 ‘핏미 컨실러’를 대표하는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메이블린 뉴욕의 핏미 컨실러는 글로우픽 앱에서 컨실러 2위를 차지하며 한국 출시 전에도 한국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만 글로벌 유투버들의 인생템으로 꼽혀 직구 필수템으로도 유명하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핏미 컨실러는 총 네 가지의 다양한 컬러(10라이트, 15페어, 20샌드, 35딥)로 각자 피부톤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출시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컨투어링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

제품을 사용해본 김도연은 “메이블린 뉴욕 컨실러는 높은 커버력과 촉촉함으로 친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는 제품”이라며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핏미 컨실러는 피부 잡티를 말끔히 지워주는 것은 물론 오일프리 포뮬러로 트러블 걱정이 줄어서 좋다”고 후기를 전했다.

김도연과 메이블린 뉴욕이 함께한 광고와 메이킹 영상은 2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