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5.07.13 13:57:48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우디가 자신들의 엔트리 차량인 소형 해치백 A1을 국내에 출시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높은 성능과 높은 연비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 예측 되고 있다.
이처럼 소형 해치백인 동시에 성능이 뛰어난 이른바 ‘핫해치’가 국내시장에서 점점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해치백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해치백이 비인기차량 모델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추세가 점점 달라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i30를 기점으로 점차 국내에서도 여러 해치백 모델들이 조금씩 양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좋은 성능으로 아우디 A1을 따라잡을 ‘국내 소형 해치백’은 어떤 모델들이 있을까?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 알아보았다.
한때 좋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민차로 사랑 받았던 프라이드가 ‘올뉴프라이드’로 다시 새롭게 돌아왔다. 올뉴프라이드는 세단과 해치백으로 나뉘어서 출시되고 있다.
그 중 프라이드 해치백은 유럽형 느낌이 나는 날렵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여느 외제차 못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현 기아자동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의 디자인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여섯 개의 에어백과, ABS, 비상제동력보조장치 등 여느 중형차 못지 않은 안전성을 보여준다. 연비 또한 16.1~18.2km/ℓ로써 경제적이다.
기아자동차 올뉴프라이드 해치백 2012 중고가는 카즈 기준 710 ~ 1170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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