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2.02.02 16:38:02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는 물론 고금리 혜택도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한국씨티은행의 `참좋은 수수료제로 통장`이 `2012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 특별상과 함께 이데일리 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수료제로 통장은 각종 은행수수료 면제는 물론 고금리 혜택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당행과 타행 자동화기기(ATM) 출금·이체 수수료는 물론 폰뱅킹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자기앞 수표발행, 통장재발행 등의 모든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수수료 면제조건도 어렵지 않다. 급여이체 또는 평균잔고가 90만원을 넘거나 예금에 연결된 현금카드를 이용해 씨티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월 2회 이상 출금이나 이체하면 된다.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으로 월 2회 이상 이체하거나 자동이체 실적이 월 3회 이상 또는 씨티은행 신용카드의 결제계좌로 지정한 경우에도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파격적인 금리혜택도 주어진다. 이 통장으로 급여이체를 받거나 평균잔액을 90만원 이상 유지할 경우 매일 최종잔액에 대해 최대 4%의 이율이 적용된다. 50만원 미만은 연 0.1%,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연 4.0%, 200만원 이상은 연 2.0% 등이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은행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일반서민들에게 간단한 조건 충족만으로도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은행 이용에 만족을 주고자 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국내 금융그룹과 은행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갈 것"이라며 "`다른 생각, 다른 미래`를 지향하고 있는 한국씨티에 대한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어린 조언을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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