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규란 기자
2011.07.27 16:48:47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화(000880)그룹은 27일 열린 유엔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승연 회장이 3년 임기의 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앞으로 유엔한국협회의 사업을 다양화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특히 청년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한국협회는 지난 1947년 11월 발족된 민간단체로, 유엔의 이념과 국제 협력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을 국내·외에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