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SDS, IT중 홀로 상승 `8만원대 진입`

by증권부 기자
2010.05.06 16:13:44

[이데일리 증권부] 6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 40.6대 1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13만3000원으로 0.38% 소폭 상승했다.

금호생명(405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1850원)은 각각 0.61%, 0.84% 하락했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홀로 1250원 상승하며 8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서울통신기술와 엘지씨엔에스는 4만6250원, 2만3900원에서 가격변동이 없었다.

케이티씨에스(+0.65%)와 KT파워텔(-5.91%)는 각각 3900원, 1만350원으로 K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는 48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했다.

현대아산(1만원)과 현대로지엠(7050원), 현대위아(3만9000원), 현대카드(1만5100원), 현대캐피탈(4만25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홀로 1.90% 하락하며 5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 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92%), 삼성광주전자(+5.66%), 한국증권금융(+1.87%), SK텔링크(+0.55%),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3.75%) 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심사청구종목인 삼본정밀전자(+0.63%)와 크루셜텍(+3.09%), 휠라코리아(+1.69%)가 각각 8050원, 2만5000원, 3만9150원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