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합리적인 가격의 웰빙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by강동완 기자
2007.08.08 19:41:59

야채가 신선한 집, 차별성으로 승부해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웰빙시장에서 재료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살린 맛과 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웰빙 외식메뉴로 꼽히는 샤브샤브이다.

야채가 신선한 집 이란 뜻의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www.chaesundang.co.kr)’은 쇠고기 등심과 해물에 들어가는 육수를 각각 스프형태로 개발, 각종 버섯과 조개 엑기스 등 20여 가지 재료를 사용해 차별성으로 승부하고 있다.

채선당은 등심 샤브샤브·샐러드·칼국수·영양죽·3색 김치를 포함한 점심 메뉴 가격이 6000원, 등심과 해물이 모두 나오는 모듬 샤브샤브는 1만 5000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3색 김치(배추, 오이, 열무)는 강원도에 위치한 공장에서 육수를 이용한 국물을 생산, 본사가 직접 유통해 전국 모든 매장에서 단일화된 맛을 유지한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젊은층 소비 경향에 맞춘 볶음 우동, 케이준 치킨 샐러드, 새우 샐러드 등 곁들이 메뉴도 색다른 서비스중에 하나이다.

채선당은 전국에 7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개설 평수는 중형매장 크기 기준으로 비용은 1억 5,000만 원 정도.

채선당 관계자는 “10여 가지 친환경 야채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농장에서 재배를 통해 청경채, 적근대, 적메밀, 항암초 등으로 현재 50%를 유지하고 있다”며 “유기농 야채, 올해 말까지 100% 유기농 화 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1566 -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