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수헌 기자
2004.03.09 16:10:20
[edaily 김수헌기자] 대성쎌틱은 오는 10일~12일까지 3일동안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난방 에어컨 관련 전시회인 `제4회 국제 공열 공조 생산품 및 기술 전람회`에 참가,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국 국제무역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람회에는 대성쎌틱을 비롯해 중국에 진출한 독일의 `보쉬`, 이태리의 `아리스톤`, 미국의 `AO 스미스` 등 36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대성쎌틱은 이번 전시회에 스파골드, 스파리갈 보일러, 리갈 비데와 난방열교환기, 온수열교환기 등 기능성 부품을 전시하고, 부스를 찾는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가스 보일러의 작동 원리와 높은 효율성을 직접 보여주면서 제품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대성쎌틱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파리갈(SPA REGAL)`보일러를 중국에 새롭게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성쎌틱이 지난 85년부터 프랑스의 사포토에모리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유럽식 정통 가스보일러를 생산해 온 보일러 전문기업이라는 점과 중국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리갈" 보일러의 높은 열효율과 기술력,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중점 홍보해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