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STO·스테이블코인 법제화…인프라 구축 핵심-NH

by이혜라 기자
2026.02.04 07:54:40

핑거 실적 추이 및 전망. (자료, 사진=에프앤가이드, NH투자증권)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핑거(163730)에 대해 토근증권(STO)과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본격화될 경우 관련 인프라 구축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정책 환경과 선제적인 기술 개발, 금융권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STO 및 스테이블 블록체인 관련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법제화 시점에 맞춘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핑거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뱅킹 솔루션을 개발한 핀테크 기반 IT 기업이다.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과 공공기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금융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금융기관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STO 부문에서는 자체 플랫폼 ‘F-STO’를 개발해 기업들이 대규모 시스템 구축 없이 토큰증권 발행·유통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강 연구원은 “NH농협은행의 STO 플랫폼 구축, 광동제약의 식음료 기초자산 유동화, 현대요트의 요트·선박 실물자산 토큰증권 전환 사례가 주요 레퍼런스”라고 언급했다.

강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도 법제화 이후를 대비한 역량을 확보 중”이라고 했다. 이어 “관련 신사업 수주 확대가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