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해외개발·전략마케팅 상무 영입...‘항암플랫폼 등 상업화 속도’

by유진희 기자
2025.04.03 10:06:24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스는 한국노바티스, 한미약품(128940) 등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에서 20년 이상 지낸 이지은 마케팅 전략 전문가를 해외개발 및 전략마케팅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신임 상무. (사진=현대바이오사이언스)




이 상무는 중앙대 화학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한미약품, 유유제약(000220) 등 국내 기업과 한국노바티스, 한국먼디파마, 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희귀질환제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담당해 온 마케팅 전략 전문가다.

그는 현대바이오의 해외 사업을 위한 원활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사업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담당할 예정이다. 항암플랫폼 기술 개발 및 항바이러스 상업화 작업에도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