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혜 기자
2024.08.06 14:36:49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4년 5개월만에 국내 증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
패닉장입니다. 속수무책으로 급락장을 맞은 개인투자자들 비명이 여기저기 들려옵니다.
하지만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법이죠
저가 분할 매수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팬데믹 사태, 2019년 미중 무역갈등, 2016년 브렉시트 사태 이후에 증시는 V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과도한 낙폭 이후 빠른 반등을 보여준 사례가 많습니다.
어제 삼성전자(005930)는 16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000660)도 고점 대비 35%나 추락했는데요
시장은 주가 급락 이유를 경제지표 둔화, 경쟁사의 실적 부진과 신제품 출시 지연 등에서 찾지만 기업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