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문화재단, '제1회 삼익 우쿨렐레 콘테스트' 개최

by김정유 기자
2017.12.06 13:07:56

사진=삼익악기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익악기(002450)와 삼익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익아트홀에서 ‘제1회 삼익 우쿨렐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우쿨렐레 보급을 위한 문화 확산 차원의 행사이다. 콘테스트를 통해 우쿨렐레의 다양성을 알리는 동시에 음악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삼익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우쿨렐레가 널리 보급됐으면 바람”이라며 “삼익 우쿨렐레 콘테스트를 통해 문화 예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우쿨렐레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17일까지 삼익아트홀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되며 28일에는 심사위원 하타 슈지(기타리스트), 채수혁 (오케스트라 on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기타리스트 김세황 교수, 천재 기타소년 정성하, 가수 길건 등 유명 음악인 및 뮤지션들이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