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05.20 14:16:5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6 실감미디어산업 포럼’이 24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진행된다.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은 이번 ‘실감미디어산업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ICT 생태계 속에서 동반성장 가능한 실감미디어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AR, VR산업동향 분석과 함께 향후 전망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360도 카메라와 360도 영상이 일반 소비자들의 일상에 본격적으로 침투하기 시작하면서 ‘실감미디어산업 포럼’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한층 더 높아졌다. 삼성, LG는 물론 노키아, 고프로, 샤오미 등 국내외 대기업이 저렴한 비용의 360도 카메라 등을 출시하면서 VR시장은 그야말로 활황기를 맞게 됐다. 이미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세계적인 SNS 플랫폼들도 그에 발마추어 360도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전 세계 AR, VR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전망하고 발표한 바 있는 실감미디어사업단은 이번 포럼에서 AR, VR 관련 유명 전문가들을 통해 심도 있는 전문강연과 패널토의를 준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KIST 김익재 박사의 ‘AR·VR에 적용될 컴퓨터 비전 및 그래픽스 기술 동향’ △MCN 종합미디어 ‘자몽’ 윤승훈 대표의 ‘360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관련 기술 현황’ △MBC 김창배 감독의 ‘VR 기반의 방송 현재와 미래’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진호 박사의 ‘가상현실을 통한 문화유산 관광 체험관 구축’ △건국대 윤경로 교수의 ‘MPEG-V’ 표준기술’ 강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