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조달청과 소프트웨어 발주관련 고충 수렴
by김현아 기자
2015.04.28 12:00:47
제2회 중앙행정기관 국장 초청 소프트웨어(SW) 기업 간담회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소프트웨어(이하, ’SW‘) 제값주기’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28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을 초청하여 제2회 중앙행정기관과 SW기업 대표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 28일 더팔래스호텔에서 ‘제2차 중앙행정기관 국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변희석 조달청 신기술사업국장(왼쪽에서 4번재),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왼쪽에서 번재), SW기업 대표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지난 1월 우수 발주기관 간담회에서 SW기업이 건의한 ‘발주기관과 SW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SW기업이 체감하는 SW사업 조달관련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하고, 현장에서 공공 SW사업의 합리적인 조달체계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직접 받았다.
㈜제이컴정보 문재웅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SW기업이 조달청에 직접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발주기관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발주기관과 SW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이어나가겠으며, 우수 발주기관 선정·시상 등을 통해 SW제값주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