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by함지현 기자
2023.06.19 15:13:23

기업활동 활성화 지원·고강도 기관 혁신계획 추진 등 인정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공에 따르면 기재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57개 준정부기관 가운데 산단공을 포함한 7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130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9개다.



산단공은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활동 강화와 지역투자보조금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 탄소중립 융자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저탄소 분야 민간투자 유발 등 기업활동 활성화 지원과 함께 고강도 기관 혁신계획 추진,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지역과의 상생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공단이 입주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 혁신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평가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를 디지털·저탄소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고 기업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