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2.11.22 13:58:43
한국출판인회의 7개 부문 수상자 선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가 ‘2022 올해의 출판인’ 본상을 받는다.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태헌)는 ‘2022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를 비롯해 총 7개 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올해의 출판인’은 2001년부터 매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출판의 문화·산업적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인호 대표는 1996년 바다출판사를 설립, 창의적인 기획과 편집으로 과학, 인문,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내왔다. 그동안 ‘지식의 원전’, ‘비잔티움 연대기’ 등 시대와 호흡을 같이한 입문 도서 및 과학계 주요 이슈를 다룬 교양 과학잡지 ‘스켑틱’, 생활철학 잡지 ‘뉴필로소퍼’, 여성주의 문화잡지 ‘우먼카인드’ 등은 현대사회 새로운 문화동력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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