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HO사관학교 21기 개강…청년 자영업자 지원
by정두리 기자
2022.08.29 13:13:41
마케팅·사업운영 노하우 등 집중 경영 컨설팅 제공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사업 도약을 꿈꾸는 청년 자영업자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대상 업종을 확대한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서울시 명동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류은상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셀장이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 개강식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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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음식점, 체육시설,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는 20대~30대 청년 자영업자가 교육 대상이며 선발된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교육 대상 업종을 음식업종에서 서비스업, 소매업 등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하고 더 많은 20대~30대 청년 자영업자들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성공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신한SOHO성공지원센터(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와 연계해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자영업 운영 경험 및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