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고양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선정

by정재훈 기자
2022.03.30 13:03:45

5060신중년대학·고양맞춤형일자리학교

(사진=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부대가 고양시민들의 평생교육 업무를 담당한다.

중부대학교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5060 신중년대학’과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5060 신중년대학’은 만 5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제2의 생애를 재설계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부대는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숍’과 ‘e-세상 디자이너 과정’을 운영한다.



신중년대학의 신청기간은 4월 6일까지이며 과정 특성에 맞게 면접심사가 진행된 후 4월 19일 개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는 특화산업맞춤형 일자리학교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과정으로 누구나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배울 수 있게 설계했다.

이정열 부총장은 “신중년대학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과 같이 IT시대에 필요한 강좌들을 운영하는데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교육에 임하겠다”며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