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미래에셋생명 닷새째 하락

by증권부 기자
2010.04.14 16:11:17

[이데일리 증권부] 14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만1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은 각각 5200원, 11만42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케이티스(+0.55%)와 케이티씨에스(+0.80%)는 각각 4600원, 3150원으로 KT계열주들은 나란히 상승했다.

IT계열주에서는 서울통신기술이 홀로 0.55% 상승하며 4만5500원을 기록했다.

삼성SDS(7만675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350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위성방송 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전일보다 0.55% 하락하며 1만8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범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3일 연속 상승한 현대삼호중공업(+0.64%)은 3만925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로지엠(+0.68%)과 현대홈쇼핑(+0.55%)은 각각 7450원, 4만5750원으로 상승마감했다.

반면, 현대카드는 홀로 150원 떨어진 1만5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아산(1만1500원)과 현대위아(3만60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SK건설(+1.18%)과 삼성전자서비스(+2.22%), 솔로몬투자증권(+2.0%), 하이투자증권(+0.56%), 세메스(+0.37%)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금일 공모철회 신고서를 제출한 마이다스아이티는 22.0% 급락하며 1만4000원대로 떨어졌다.

공모청약 최종경쟁율 322.2대1을 기록한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은 0.63% 상승하며 8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