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분양)별내하우스토리 "배산임수 웰빙아파트"
by문영재 기자
2009.12.15 16:55:54
녹지면적 전체 대지면적의 50% 달해
내부공간 자유자재 활용 가능..채광·조망에 역점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형 지세는 풍수지리학상 명당으로 불리며 주택·건물을 지을때 가장 이상적인 배치로 꼽힌다.
경기 동북부의 `판교`로 불리는 별내 신도시에서 남광토건이 분양하는 별내 하우스토리가 바로 그런 입지를 자랑한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수락산 자락과 용암천 사이에 위치해 쌍용이 물을 마시는 `쌍용음수`의 길지로 알려져 있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별내지구내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웰빙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단지는 별내지구에서도 가장 북쪽인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150m 그린웨이(녹지축)와 스토리 파크 등 조경면적이 대지 면적의 50%에 달한다.
특히 6000㎡의 스토리 파크는 숲과 수경시설(자연형연못), 데크, 보육시설로 이어지는 휴게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주차장을 지하에 건설해 지상에 차가 없도록 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디자인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취향에 따라 내부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트랜스포머 아파트`로도 통한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예컨대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해 2가구 주거 분리와 통합이 가능하다.
또 주방과 붙어 있는 공간을 독립적으로 활용해 가족방으로 쓸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전면 4베이 설계(103, 124, 133㎡ 적용)와 3면 개방(123㎡)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채광과 조망을 최대한 살린 부부욕실 등으로 확 트인 조망권 확보에 역점을 뒀다.
자녀 존에는 전실 공간을 둬 새로운 공간을 제공했고 패밀리 룸은 주방과 연계돼 부분 오픈이 가능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현관의 대형 수납장과 주방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평형에 따라 특색있게 제공하고 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별내 하우스토리의 프로젝트 콘셉트는 `컬쳐 컨버전시`"라며 "이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패밀리 룸 등의 새로운 공간 확보, 알파룸(실내공간에 방 하나 정도를 추가) 차별화 등 맞춤형 설계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남광토건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공급하는 별내 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103~174㎡ 로 구성돼 있다. 올해 별내신도시에서 나오는 마지막 분양이다.
전용면적 기준 가구수는 103㎡A(옛 39평형) 246가구, 103㎡B(39평형) 30가구, 123㎡(46평형) 132가구, 124㎡(46평형) 202가구, 133㎡(50평형) 98가구, 170㎡(65평형) 5가구, 171㎡(65평형) 3가구, 174㎡(65평형) 4가구 등 총 72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100만원대다.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며 1년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재당첨 제한 완화의 혜택도 있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입지적 매력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행정구역상 남양주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 여건상 구리시, 서울 노원구와 인접해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나들목(IC)을 통해 도심 및 강남까지 30~40분대에 연결된다. 또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년 이후)이 신설될 예정이고 지하철 8호선 별내~암사 연장(2017년 이후) 계획도 잡혀있다. 별내~상봉간 간섭급행버스(BRT)와 환승센터도 마련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