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7.03 12:57:29
메신저 기반 구글 플레이 50만 다운로드는 단 2개
잔디와 카카오웍스, 리뷰 수는 잔디가 앞서
8월 중 AI 품은 잔디 베타서비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가 구글플레이에서 누적 다운로드 50만을 돌파했다.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한 메신저기반 협업툴은 잔디와 카카오워크인데, 리뷰 수는 잔디가 큰 폭으로 앞선다.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협업툴 잔디(JANDI)가 구글 플레이에서 스타트업 협업툴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50만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잔디는 모바일 사용자 편의와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잔디 앱의 평점은 4.0이며, 리뷰는 약 3천 개에 달한다. 국내 메신저 기반 협업툴 중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은 단 두 개뿐이며, 그 중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협업툴로는 잔디가 유일하다.
여기에 7월 2일 기준으로, 리뷰 수는 잔디가 1위였다. 뒤를 이어 카카오워크, 플로우, 브리티 메신저, 티맥스 와플, 스윗 순이다.
아울러 잔디는 메일, 전자결재 그리고 메신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그룹웨어 서비스와 비교해서도 리뷰 수가 1등이었다. 이 카테고리에서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한 서비스는 잔디와 네이버웍스이며, 리뷰 수는 7월 2일 기준으로 잔디, 네이버웍스, 다우오피스, 하이웍스 메신저(메일, 전자결재는 별도앱으로 제공), 비즈메카 이지, 더존 위하고 모바일 순이다.
이로써 안드로이드 50만(구글 플레이 기준), iOS 47만(애플 앱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잔디 모바일 앱의 다운로드 총수가 97만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