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탄 인테리어 브랜드 '라트(RATT)', 의자·테이블 등 출시

by박한나 기자
2020.01.31 10:22:06

출시 상품 AB퍼니쳐, 영가구 독점 판매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단순히 머무는 곳 이상의 가치를 지닌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추세 속에서 우드, 라탄, 코르크 등을 이용한 자연주의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라탄은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내추럴한 무드를 가진 소재로,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소재다.

이 가운데 모던미에서는 이달 프리미엄 라탄 가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라트(RATT)’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라트는 라탄을 소재로 모던하고 트렌디한 가구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일반 라탄 가구와 달리 열처리 가공 과정을 한 번 더 거친다. 이를 통해 거뭇거뭇한 부분을 제거하고 하얗고 부드러운 촉감에 짜임이 촘촘하고 질긴 제품이 만들어진다.



올 상반기부터 아웃도어가구 라탄 의자와 라탄 테이블을 비롯해 라탄 소재 수납장과 거울, 옷걸이 등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구뿐만 아니라 라탄으로 만들어진 소품들도 제작 출시하면서, 라탄 인테리어로 트렌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이들의 이목을 꼴고 있다.

출시된 상품들은 현재 인테리어 쇼핑몰 ‘영가구’의 라트(RATT) 카테고리와 ‘AB퍼니쳐’의 라탄 카테고리에서 판매하고 있다.

라트 관계자는 “공간에 색다른 분위기를 더하는 라탄 가구는 새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라트의 라탄 제품들은 대부분 조립형이 아닌 완제품으로, 구매 후에 바로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앞으로 다양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