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 아·태 전자조달네트워크 총회서 기조연설

by박진환 기자
2018.09.21 11:14:44

20일 페루와 전자조달 교류 강화 등을 위한 MOU 체결

박춘섭 조달청장(사진 왼쪽)이 20일(현지시각) 소피아 푸르덴시오 페루 조달청장과 양국간 조달제도·전자조달 교류 강화 및 상호 조달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은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4차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비롯해 아태지역 40여개국 100여명의 정부 조달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조달분야의 역할에 대한 조달청의 사례를 설명한 뒤 향후 아태지역 개도국 조달혁신을 위한 지원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소피아 푸르덴시오 페루 조달청장과 조달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갖고, 조달제도·전자조달 교류 강화 및 상호 조달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