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5.03.19 13:20:5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전날 약세에서 상승 반전, 장중 320만원대를 터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 대비 3.70% 오른 3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는 지난 3일 기록한 326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290만원에서 370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점유율이 약 1.5%에 불과하지만 2013~2014년 중국 내 글로벌 화장품 기업 중 점유율이 가장 빠르게 상승했다”며 “국내 면세점 채널 매출을 합산하면 중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업체 중 4~5위권”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