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09.11.05 16:06:51
[이데일리 증권부]5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이라는 호재에서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27.69포인트 하락한 1552.24에 거래를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미래에셋생명(+2.03%)이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마증을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금일 1만5000원대로 재진입에 성공했다.
삼성생명(+0.21%)도 전일보다 1000원 오른 47만8500원을 기록했으나, 금호생명은 홀로 4.07% 하락하여 6000원대를 벗어났다.
삼성SDS(+0.36%)와 서울통신기술(-0.64%)는 각각 6만8750원, 3만90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37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광주전자(-2.76%, 1만4100원)와 삼성네트웍스(-0.50%, 9900원)가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아산(+1.72%)과 현대카드(+0.36%)는 각각 1만4750원, 1만3900원으로 상승마감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3만5350원)과 현대위아(2만9000원), 현대택배(5250원)는 각각 0.42%, 1.69%, 0.94% 하락했다.
이밖에 현대캐피탈과 현대홈쇼핑은 각각 3만2250원, 3만1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KT계열주인 케이티스(+0.51%)와 케이티씨에스(-0.31%)는 각각 1만9800원, 1만605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9만5000원에서 보합세를 보이던 포스코건설은 2.11% 하락하며 9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포스콘은 9만35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그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0.30%)와 메디슨(-1.23%), 솔로몬투자증권(-3.30%), 시큐아이닷컴(-0.76%), SK건설(-1.20%)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공모청약 최종경쟁율 20.87대1을 기록한 에스케이씨앤씨는 2.64% 상승하며 3만1100원을 기록했다.
내일(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진매트릭스는 2.34% 상승하며 875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청구종목인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코디에스가 각각 3.53%, 3.19% 상승마감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강원비앤이(플랜트 설비 업체) : 청약일(11.10~11.11), 주간사(현대증권)
그랜드코리아레저(외국인 전용 카지노 전문업체) : 청약일(11.11~11.12), 주간사(미래에셋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