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생보株 반등 성공

by증권부 기자
2008.01.24 16:09:39

[이데일리 증권부] 24일 장내 삼성계열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삼성네트웍스를 제외한 장외 삼성계열주들은 반등에 실패했다. 
 
삼성네트웍스(8450원)는 4.32% 상승했으나, 시큐아이닷컴은 7.84% 내린 1만1750원으로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5일연속 하락세를 보인 삼성SDS(-0.84%)는 5만925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생명(72만5000원)과 서울통신기술(2만4500원)은 보합세를 보였다.
 
장외 주요 생보사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금호생명(3만850원)과 미래에셋생명(4만6300원)은 각각 2.49%, 0.33% 상승했으며, 동양생명보험은 2.0% 상승 한 2만5500원을 기록했다.
 
장내 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장외 현대계열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9만6000원)은 4일 연속 하락하면서 10만원대를 벗어났다. 현대택배(1만1250원)와 위아(2만9850원)는 각각 0.88%, 0.5% 하락했다. 현대캐피탈(2만6500원)과 현대아산(3만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포스코건설(-1.85%) 13만2500원, 포스콘(-1.9%) 10만3000원으로 포스코계열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금융주에서는 CJ투자증권(4750원)은 6.74% 상승했고, 한국증권금융(7600원)은 0.65% 하락했다.
 
7.82대 1의 청약경쟁율을 기록하면서 공모를 마친 텔레필드(-4.35%)는 5500원으로 5거래일동안 14.06% 하락했다. 25일 상장예정인 네오엠텔(1만100원)은 1.46% 하락하였고, 명성금속(1만8100원)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승인종목인 메타바이오메드는 3.85% 오른 6750원으로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밖에, 세미텍(5500원)과 제이씨엔터테인먼트(1만350원)은 각각 4.35%, 2.3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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