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계룡장학재단, 소년체전 입상한 대전 선수들에 장학금 지급·격려

by박진환 기자
2019.07.04 10:47:03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3일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대전지역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 격려하고 있다.
사진=계룡장학재단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3일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대전지역 초·중학생 26명에게 장학금 53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원근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지도교사, 학생, 학부모 및 계룡장학재단 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 5월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래 연인원 1만 4942명에게 58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승찬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체육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