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8.01.24 12:00:00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18년 사업설명회 개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창업에서 인증까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30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2018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진행된다. 사회적기업 창업 및 인증 지원, 판로 및 컨설팅 지원, 협동조합 지원 정책 등 진흥원의 주요 사업 일정과 지원 절차 등을 안내한다.
진흥원은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설명회 자료 및 주요 질의응답자료는 행사 종료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전국 16개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사회적기업 인증 및 협동조합 인가)과 27개 위탁운영기관(사회적기업 창업)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창업 및 인증에 대한 상시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오광성 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른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며 “판로지원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