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07.28 11:25:4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034730)㈜ C&C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성원과 자녀가 함께 하는 ‘행복·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에 지친 자녀들의 심신을 달래고, 구성원과 자녀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높여 구성원 가족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격·적성 검사 상담 △교정운동과 스트레칭 등의 심신 수련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SK㈜ C&C 심신수련실에서 진행되는 ‘심신 수련’은 구성원 자녀들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자세교정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비뚤어진 골반과 척추 등의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트레칭으로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줘 집중력·기억력·지구력 등도 향상시켜 준다.
사내 헬스장에서는 전문 헬스 트레이너들이 구성원 자녀들의 성장 발육 지원을 위한 맞춤형 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바디 체크를 통해 부위별 체지방율과 근육량 등을 확인해 자녀 신체 특성을 파악한다. 또한, 다리들어올리기, 푸쉬업 등 7가지 신체의 움직임을 검사해 약한 신체부위 및 신체 비대칭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적 움직임 검사를 통해 개인별 신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