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액정 1년까지 무상 교체해 드려요"

by이재호 기자
2015.05.08 13:54:17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전자(066570)는 전략 스마트폰 ‘LG G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년 이내 액정 파손 시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더블 케어 프로그램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LG전자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고객 만족 이벤트로, 1년 내 액정 무상 교체를 실시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G4를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이 ‘G4 기프트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하면 신청 다음달부터 1년 이내에 1회에 한해 액정 교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단순 스크래치 및 고의 파손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단말기를 분실하거나 이양할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전용 홈페이지(http://lgg4doublecare.com/event/index.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분실이나 파손에 관련된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이번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구매부터 유지 및 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