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5월 중증장애인 초청 동반여행 기회

by김형욱 기자
2013.03.08 17:34:12

27일까지 접수.. 5명 선정해 차량과 경비일체 지원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사회복지단체 ‘기아차(000270)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기아차 초록여행)은 오는 5월 중증 장애인 5명을 초청해 국내로 여행을 떠난다.

이 행사는 기아차 초록여행이 매월 중증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펼치는 연중 기획여행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6월 초록여행 출범 이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부모님 혹은 선생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기아차 초록여행은 장애인용 편의장비를 장착한 ‘이지무브 카니발’ 차량과 이를 운전할 기사를 포함한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기아차 초록여행 관계자는 “매월 5명을 선정해 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연중 기획 프로그램”이라며 “이 밖에도 장애인용 차량 지원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이지무브 카니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greentrip.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1600-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