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등 12종목, 코스피 대형주로 편입

by김상윤 기자
2012.03.06 16:46:09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이마트, 현대위아, 한국항공우주 등 12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 대형주로 변경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총액규모별 지수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최근 3개월 일평균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구분한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대형주는 1~100위까지, 중형주는 101위부터 300위로 나뉘고, 그외에는 소형주로 분류된다. 코스닥시장은 대형주(1~100위), 중형주(101~400위) 등으로 구별된다.

이에 따라 이마트(139480) 현대위아(011210) 한국항공우주(047810) 롯데제과(004990) 한라공조(018880) 영풍(000670) 에스원(012750) 제일기획(030000) 등 12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 대형주로 신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