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10.07.12 19:00:47
삼성광주전자 7.42%↑
LG CNS, 삼성SDS 강세
[이데일리 증권부] 2일 코스피지수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으로 11.04포인트 오른 1734.0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광주전자가 7.42% 상승하며 2만3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삼성SDS도 10만3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98%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IT계열주에서는 2만30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던 엘지씨엔에스가 3.90% 상승하며 2만4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서울통신기술은 4만50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위아가 홀로 0.43% 상승하며 5만8750원을 기록했다. 현대로지엠(6700원)과 현대삼호중공업(5만9500원), 현대아산(1만750원), 현대카드(1만6000원), 현대캐피탈(3만750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지난 9일(금)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케이티스는 0.55% 상승하며 4575원을 기록했고, KT파워텔은 6.38% 상승하며 1만2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케이티씨에스는 3575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홀로 0.48% 상승하며 1만45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은 2275원에서 가격변동이 없었다.
SK텔레시스(+7.29%)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그밖에, 메디슨(-0.19%)과 삼성자산운용(-0.60%), 씨티앤티(-0.39%), 우리캐피탈(-1.72%), 아이씨디(-2.22%), 펩트론(-3.37%)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인 하이텍팜이 21.05% 상승하며 1만1500원을 기록했다. 금일부터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크루셜텍은 2만7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