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09.11.05 16:05:19
올해 영업익 500억원 목표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서울반도체(046890)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500억원과 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김양희 서울반도체 차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엑스포에서 열린 `KRX 상장기업 IR 엑스포` 기업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LED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 크리스마스 특수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또 노트북과 TV 등 대형 BLU 매출 확대와 `아크리치` 등 자사 특화 제품으로 판로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