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by김경민 기자
2009.07.06 19:59:56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6일 장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들의 뉴스다.

▲바텍(043150)=국내 마케팅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가칭 `㈜바텍에스앤에이`를 신설키로 했다. 분할 설립되는 신설법인은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를 포함한 의료기기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삼일제약(000520)=계열회사인 삼일아이케어주식회사의 212억3000만원 규모 주식 1만주를 엘러간 홀딩스에게 매각했다. 처분 목적은 `계열회사의 지분 매각을 통한 합자회사의 설립`이다.

▲에이스안테나(088800)=RFID사업을 위한 연구소용 건물 신축을 위해 105억8900만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이 회사 자기자본의 21.06%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앤디윈텍(061050)=러시아 및 CIS국가 냉장화물 철도운송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계열회사 'YO'LREFTRANS(우즈베키스탄)'의 보유주식 720만925주를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산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엠케이전자(033160)=시설과 운영자금 15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방식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케이에스피(073010)=조선기자재 계열사인 신영중공업이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신영중공업은 지난 달 24일 회생계획인가를 신청했다.



▲금호전기(001210)=경영권 취득을 통한 LED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루미마이크로 주식 147만주를 44억394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21.8%다.

▲이트레이드증권(078020)=최대주주 상호가 `지앤에이케이비아이씨 사모투자전문회사`에서 `지앤에이 사모투자전문회사(G&A Private Equity Fund)`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남선알미늄(008350)=주당 액면가액을 종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10월13일이다.

▲CTC(064060)=최대주주 로세스트러스트가 에스에이치파트너스에게 소유 주식 349만3450주(8.19%)를 장외거래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30억원으로 잔금 납부일인 오는 31일 실물주권 인도가 이뤄진다. 변경 후 최대주주는 에스에이치파트너스로 바뀌며 이 회사 백운표 대표이사는 현재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대우솔라(044180)=박재홍, 신용관씨 등 2명을 대상으로 10억원 상당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버추얼텍(036620)=최대주주가 홍재성외 3명에서 글로벌피앤티외 2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