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9.07.02 10:46:1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지난달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쓴소리를 하며 ‘여적죄’를 언급했다.
홍 전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올해 초부터 한일관계 경색이 한국 경제에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수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경고해왔다”라며 “좌파 갑질 정책이 수출과 내수 모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라고 예측해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현실화된 이 시점에 문재인 정권은 트럼프나 불러들여 판문점 쇼나 벌이고 있고 일부 언론은 마냥 들떠 환호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대한민국”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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