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17.07.05 11:00:23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포스코건설은 오는 7일부터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현장 전망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공급되는 도화지구는 뛰어난 입지 덕분에 인천 남구 신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도화지구는 인천항과 인천산업단지을 곁에 둔 직주근접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과 인접했다.
지난 2006년에는 도화동 일원 88만㎡가 도화지구로 지정되면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입주한 도화 서희스타힐스(준공공 임대주택)를 비롯해 , 2018년에는 대한민국 1호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6개 행정기관(인천보훈지청 등)이 입주하는 인천지방합동청사가 2018년 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주거복합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 전망대에서는 사업지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전망대에서는 도화지구 내에서 사업지의 위치와 현재 사업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첨단 VR기기를 통해 타입 별 평면, 주민공동시설, 건물외관, 조경시설 등 이번 프로젝트의 미래 모습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순히 현재 모습만 볼 수 있는 기존 전망대에서 탈피해 미래 모습을 가상체험 할 수 있는 최첨단 전망대 운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 전망대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도화지구 상업용지 2개 필지(8-5블록, 8-7블록)에 나오는 아파트로 최고 49층에 11개 동, 총 1897가구로 조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74㎡와 84㎡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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