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7.15 13:53:1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강도가 들어 1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55분께 새마을금고에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헬멧을 쓴 남성이 나타나 돈을 내놓으라고 소리치며 한 여직원를 흉기로 위협했다.
이에 다른 직원이 보안업체와 연결된 비상벨을 눌렀고 1000만원이 든 가방을 그에게 갖다줬다.
강도는 돈을 받은 뒤 문 앞까지 여직원을 끌고 가 시동을 켠 채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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