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4.04.18 16:22:56
후불형은 이용금액 캐시백, 선불형은 충전이용료 할인 및 면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선·후불형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 6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제휴사인 외환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029780), 국민카드와 모바일티머니 충전 및 가입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외환카드는 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서비스 신규가입 후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백 한도는 일반 신용카드의 경우 최대 3천원이며 모바일 카드로 등록 시 최대 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는 충전할 필요 없이 사용한 만큼 신용카드 대금으로 합산 청구되며 상시 충전이용료 없이 일별 사용한도 금액만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잔액이 기준 금액 이하로 떨어지면 사전에 등록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자동 충전되는 선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는 롯데카드와 삼성카드, 국민카드가 충전이용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5월 31일까지 행사 기간 중 롯데카드로 최초 모바일티머니를 충전한 고객 중 건당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이용료(신용카드 2%, 체크카드 1.8%)를 캐시백 해준다.
삼성카드는 6월 30일까지 신용카드로 충전한 고객에게 충전이용료를 전액 면제 해주며 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충전이용료 반값 할인(3.6%→1.8%) 행사를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횟수와 금액에 상관없이 충전이용료 전액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충전이용료가 면제 되며 별도 안내 전까지 무기한 진행 된다.
한편, 모바일티머니는 별도의 티머니 카드를 구매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해 신용카드(후불 청구)방식 서비스와 티머니(선불 충전)방식 서비스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