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단신)LG생건, 줄기세포 활용 신제품 출시 외
by김유성 기자
2010.08.10 17:12:3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LG생활건강은 재조합 줄기세포 배양액 기술력을 응용한 기능성 화장품 `오휘 셀파워 넘버원 에센스`(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재조합표피줄기세포`와 `재조합진피줄기세포`의 배양액에서 핵심 성분을 선별·합성한 `SCP No.1`(Stem Cell Power No.1)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노화로 손상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공급해 준다.
나드리 화장품의 식물 줄기세포 제품 브랜드인 메르디엠에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메르디엠 하이드라 셀 수딩 겔 마스크` (HYDRA CELL SOOTHING GEL MASK, 사진) 제품을 선보였다.
`하이드라 수딩 겔 마스크`는 로즈마리, 카밀레, 호장근 등의 천연 식물 복합체와 마데카솔에 들어가는 병풀(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예민해진 피부가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고농축 알로에와 유기농 `카밀레(국화과 약용 식물) 워터`가 세포 속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나덕운 에이치케어 본부장(좌)과 박건영 덕성여대 국제통상학과 학부장(우) |
한경희 생활과학의 화장품 자회사 에이치케어(H.care)는 지난 5일 덕성여대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국제통상학부의 글로벌 인재 양성 목적에 맞춰 체결한 이번 산학협력으로 에이치케어는 무역실무 교육 및 협력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5%를 학교 발전 기금으로 지원한다. 덕성여대는 에이체케어의 해외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에이치케어는 에코뷰티 브랜드 오앤(O&)을 2008년 11월에 출범시키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